영천, 매주 금요일 정시 퇴근『가족사랑의 날』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1 17:25:18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근무시간 내 업무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여가시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6시 정시에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한다.

영천 역사 이래 처음 시행하여 더욱 뜻깊은 ‘가족사랑의 날’은 4월에 먼저 총무과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5월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중에는 민원상담, 업무관련 현장확인, 각종 행사참여 등에 매달려 퇴근시간 후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잦은 야간근무로 가정은 가정대로, 직장은 직장대로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추구하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에는 시간적․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에는 주어진 업무를 퇴근전에 끝내기 위해 “집중근무제”가 운영되며 오전 09:30~11:30까지 2시간, 오후 15:00~17:00까지 2시간 동안 전화나 타부서 방문, 회의 등을 자제하고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실제적 운영을 위해 무엇보다도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금요일6시 정시에 퇴근하고, 초과근무현황 모니터링, 홍보방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일하는 시간보다는 집중도와 창의적인 마인드가 더욱 중요하다”며 『가족사랑의 날』운영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가족 간의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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