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행복한 삶 건강한 노년을...
하동군, 건강장수마을·생활지도마을 등 3곳 대상 원예치료 노인교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08:15:05
【하동 = 타임뉴스 편집부】하동군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고자 상반기 농촌노인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농촌노인교실은 2011년 사업장인 옥종면 대정마을·횡천면 여의마을 등 농촌건강장수마을 2곳과 농촌노인생활지도마을인 고전면 명교마을 등 3곳에서 사업장 점검과 함께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촌 노인들을 위한 사업완료 후 사업장 점검으로 안전하고 바람직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 생활문화를 위한 교육추진으로 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농촌노인교실은 지난 8일 고전면 명교마을에 이어 10일 횡천면 여의마을, 13일 옥종면 대정마을 순으로 마을당 30명씩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의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관리요령에 대한 강의 후 양종호 들꽃식물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예치료교육은 정서순화를 위해 나무와 꽃 등 자연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자연과 가까운 본능을 일깨우고 농촌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많이 갖게 해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자연친화적 과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층을 위한 교육사업과 활력 증진사업을 계속 확대해 100세 시대 농촌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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