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연포마을 어울마당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10:50:03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 연포마을(이장 손태오)에서는 지난 4월 11일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마을회관에서 ‘제3회 연포마을 어울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과 향우인, 박일호 밀양시장, 박필호 시의원, 박옥희 부북면장, 도삼현 부북농협장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연포마을은 20세대에 30여명이 옥교산자락에 살고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이 마을 출신 향우인(회장 이재혁)들은 2009년부터 2~3년 마다한번 씩 고향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축사, 장수상, 다가족상, 마을발전 감사패, 선행소개(손태오, 61세), 경품권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부북면 이한선 주무관은 ‘연포마을 어울마당은 어느 행사 못지않게 감동적이다. 아들이 자라서 고향과 어르신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해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향우인들의 고향 사랑이 영원하리라 믿는다”면서 “여러분의 고향사랑에 힘입어 밀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이재혁 향우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친 자식보다 더한 정성으로 공경하고 있는 손태오 이장이 마을을 지키고 있어 든든하다.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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