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 위촉
소통·협력의 정부3.0에 의한 안전한 고장 만들기에 민·관 다리 역할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13 11:47:51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지난 4월 10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명예 산림재해 지킴이’에 동참한 관내 15개 마을 대표들과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울진국유림관리소, 명예산림재해지킴이 위촉식.

이날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는 지역주민이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로 활동하여 산림 내 각종 재해를 조기에 발견,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로 위촉된 주민들은 울진군의 수려한 산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림 인근 소각행위 금지, 무단입산자 통제, 산불조기발견·신고, 불법산지전용 불법 도·남벌 행위 등에 대한 순찰·감시와 소나무류 불법이동 통제 등 산림보호업무에 동참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국지성 호우와 폭설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적 재해·재난 위험요소의 사전점검을 하여 산사태 발생위험시 주민대피 구호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산촌마을의 소득증대와 생활개선을 위해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관 협력·소통의 정부 3.0 취지에 따라 이번에 위촉한 산림재해 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산촌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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