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署, 자녀납치에 이어 통장이체 빌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11:49:23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8일 교통사고를 빌미로 허위전화를 하여 사기전화에 속을뻔한 피해자보호에 이어 이번에는 피해를 예방해 귀감이되고 있다.

지난 10일 충주경찰서 중앙탑파출소에서는 노은농협앞에서 만남형 순찰을 이어가던 중 한 정00할머니(71세, 노은거주)가 “아이고 큰일났네, 큰일났어. 왜들그러는거야, 경찰청에서 전화왔다니까..내돈 나가면 책임질거야”할머니는 경찰관의 물음에도 오히려 큰소리로 책임소재를 따졌고 농협직원글과 함께 아무리 말려도 경찰관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경찰청이다. 통장에 있는 돈을 안전한 곳으로 이체하라”고 하였고 이내 할머니는 농협을 방문한 것이다.

때마침 순찰중이던 중앙탑파출소 임택규, 이석희 경위와 김용호 치안센터장은 상황을 파악하고 할머니를 안심시키고 이후 통장의 잔액을 확인한결과 2천여만원이 잔금이 있어 자칫 소중한 재산피해를 입을뻔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서는 지난 8일에도 자녀를 납치했다며 사기전화를 걸어와 예방한대이어 이번 통장이체를 빌미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여 훈훈함을 더했으나, 봄철을 맞아 지능적인 전화사기를 별개로 고전적인 수법에도 농촌의 노인상대로 이어지는 전화사기에 아타까움을 전했고,

충주서 홍보담당에 따르면 “전화사기는 피해자로 하여금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최근 유명 연예인이 5천만원에 달하는 전화사기를 당한사례가 있고 그 피해자도 가정주부부터 사회적지위가있는 유명인사도 꽤 포함되어 있어 모르는 전화번호는 일단 의심해야한다. 통당계좌의 안전을 빌미로 이체를 요구하거나, 자녀남치의심, 계좌번호를 묻고, 주민등록번호를 묻는 것은 100% 허위다”라며 보이스피싱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