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 ‘두레누리 페스티벌 구불길 여행’ 및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기간에 도로명 주소에 대한 시민 밀착형 거리홍보를 했다.
군산시가 축제기간을 활용해 도로명 주소 홍보에 나섰다. (사진=군산시)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 2년 차를 맞아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군산의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과 월명체육관 등에서 행사 참가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내 팸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주소찾아’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시민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18일 개최되는 새만금 벚꽃아가씨 대회장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앞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시민, 축제 참가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거리홍보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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