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올해 54회 물레방아골 축제 예산 3억 원 편성
13일 축제위원회 정기총회…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출신 조길래씨 신임축제위원장 취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16:20:31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축제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예산 등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예산·결산승인, 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위원장 이·취임, 개최시기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제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오는 9월 말께 개최될 제 54회 물레방아골축제 예산을 전년도보다 5000만원이 증액된 3억 원으로 편성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물레방아골축제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한 정성용 전 축제위원장(66)이임식 및 조길래 신임 위원장(63)취임식도 거행했다.

정 전 축제위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함양의 어제와 오늘, 군민 축하 메시지 동영상 제작 등 타 지역 축제와 차별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 신임 축제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물레방아골축제가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한마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무엇보다 관광객유인효과를 높일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꾀해 물레방아골축제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서하면 출신으로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엮임하고 경남교육청을 전국 최우수교육에 선정되도록 이끌어 문화예술 발전에 남다른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상사화 필 무렵 열릴 오는 54회 물레방아골축제의 정확한 개최시기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5월 개최될 임시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조길래 신임 물레방아골축제위원장
제53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위원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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