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원 진해군항제기 배구대회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18:32:4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제3회 창원진해군항제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전국 남녀 배구동호회 106개팀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1일부터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해군항제 축제를 즈음하여 전국 배구 동호인을 초청해 벚꽃도 구경하고 배구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 배구대회로, 진해구민회관 체육관 등 12개소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남자부는 클럽 1부, 클럽 2부,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5개부로 구분해 총 63개팀이 참가했으며, ▲여자부는 클럽 3부 벚꽃리그, 국화리그 2개부로 나눠 총 43개팀이 참가했다.

이틀간의 열띤 경쟁결과 △남자1부 우승은 창원트롬A, △남자2부 우승은 창원트롬B, △남자3부 군항리그 우승은 여수에이스, △해양리그 우승은 함안TOP, △장년부 우승은 순천만 배구사랑, △시니어부는 고흥우주항공 동호회가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2개부로 나뉘어 펼쳐진 여자부는 △여자3부 벚꽃리그는 울산제니스 동호회가 진해 윈을 결승에서 가까스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국화리그는 부산기장A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해군항제를 기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진해지역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자 공용시설 14개소를 활용해 14개팀 170여 명이 공공기숙사 및 경로당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대회이자 축제로 새 지평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규모 배구대회를 통해 진해군항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내년에도 우리시를 찾는 선수들이 부족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창원진해군항제기 전국 남여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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