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체험하는「2015년 어린이안전축제」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09:22:28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어린이가 포함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보호하고,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2015년 어린이안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광군과 국민안전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초등학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교사, 학부모 등 4,1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체험과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축제로 승화되었다는 평가이다.

어린이안전축제는 국민안전처·IBK기업은행·현대자동차·손해보험협회·교육시설재난공제회 5개 기관이 MOU를 체결하여 지난 2012년부터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는 맞춤형안전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공연, 안전체험, 놀이안전, 정책홍보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15년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에서만 시행된다.

먼저 안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발생하기 쉬운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한 전문극단의 공연으로서 상황별 안전수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 주었다.

안전체험은 화재․지진․전기․가스 등 가정재난을 비롯하여 성폭력․유괴 등 신변안전, 교통안전, 승강기, 자전거, 소방안전 등 안전문제 전반에 대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안전우산 만들기와 탈 만들기 같은 놀이체험은 물론 안전통장 만들기,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 치아사랑,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정보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김준성 영광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각종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협의하여 본 행사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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