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3일 , 국제화추진위원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12:27:44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는 지난 13일 2015년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이하 국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오오근 정읍지회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영숙 정읍지구협의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15년도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2014년 국제위원회 성과인 ‘중국 서주시와의 체육교류’와 ‘국외 자매․우호도시 기념행사 방문’ 그리고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결과에 대한설명과 그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성과와 관련, ‘중국 서주시 체육교류’를 바탕으로 서주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함은 물론 행사에 참석한 양 시 선수단이 상호 방문에 합의하는 등 민간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

또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성격의 혁명인 ‘태평천국혁명’의 진원지인 중국 남경시 태평천국역사박물관 관계자를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초청하여 함께하는 등 양 시 간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일본 나리타시와의 ‘자매·우호도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로 학생들의 국제화 감각을 높인 점도 결실로 꼽았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국제교류 추진과 관련해서는 중국 남경시 및 태평천국역사박물관 관계자의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초청’, 일본 나리타시 ‘중ㆍ고등학생 홈스테이’와 중국 서주시 ‘체육교류 및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 자매․우호도시 ‘정읍사문화제 초청’,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추진 중인‘최치원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중국 강소성 양주시와의 교류 추진’등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생기 시장은 “2014년 정읍시 국제화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국제화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 발굴 등 정읍시의 국제화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정읍시가 국외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중국 서주시 및 일본 나리타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밀도 있는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우의증진과 함께 상생발전을 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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