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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최동순]<꿈을 나누다> 展은 지난 1월, 예술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소양을 ‘폐광지역의 이웃과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고 SNS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알리게 되었다.
이에 84명의 작가들이 소중하고 귀한작품 88점을 아무런 보상도 없이 선뜻 출품하여 따뜻한 전시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판매 수익금 1,300만원의 수익금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노숙자를 위한 기부와 끝으로 진폐환자들을 위한 사랑나눔 콘서트를 4월20일(월)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개최한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유익한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에게 넉넉한 삶의 원천이 되어 안락함을 제공하며 근대화의 에너지원이 되었던 태백의 석탄산업은 탄광지역이라는 특별한 문화형태를 형성했다.이번 사랑나눔 콘서트는 강원도의 강릉사투리를 널리 알린 개그맨 심원철이 진행하며, 컨트빌리, 디안, 손지연, 홍단아 가수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올러스 밸리댄스 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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