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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보건소는 5월부터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연기가 나지 않는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모기 활동이 활발한 5~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토록 권유했다.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주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95%는 무증상이나 일부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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