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3년 연속 브랜드대상 선정
- 인프라 확충과 행ㆍ재정적 지원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5 17:23:12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에 힘쓴 결과 2013년 이후 지자체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시는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추진으로 충주기업도시의 전체분양률이 80%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추진, 충주메가폴리스와 충주제5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과 인․허가 등의 원스톱행정서비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기(氣)-업(UP)시책 추진, 기업 전용공간인 ‘기업의 전당’ 설치,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기업친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과 직원간 일대일 후견인제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왔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린 가운데 우량기업과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 시는 투자유치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지, 풍부한 용수, 9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지대 달성 등 제반 요인이 한 몫 했다”며, “이번 수상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를 투자가들에게 각인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돼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내달 12일 충주 당뇨바이오 원년선포식을 갖고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단지 조성과 지식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 환경 개선, 제약․의료기기․바이오 기업 등 당뇨바이오 관련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오송을 중심으로 기 구축된 바이오관련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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