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5 17:49:5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은 평소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현재 시민들이 안전수칙 및 재난대응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다.

창원시 시민안전과는 ‘기초 안전수칙 지키기’를 생활화하여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사고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주민이 접근하기 편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오는 6월까지 동읍을 비롯한 4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교육내용은 교통안전, 화재안전 그리고 각종 응급처치사항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다.

시는 시민의 힘으로 ‘안전한 도시 창원’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성이아닌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평생교육차원에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의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선임연구원이자 매경교육센터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의 인기강사로 활동 중인 박신영 박사가 맡는다.

최용균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욕구이자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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