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 4월 22일부터 5회에 걸쳐 총4,000ha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6 11:26:02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와 관내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와 해송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와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중형 헬기(AS350)를 지원받아 실시될 예정으로 1차(4.22~4.23), 2차(5.9~5.10), 3차(5.24~5.25), 4차(6.8~6.9), 5차(6.23~6.24)로 나누어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등 1개읍, 3개면, 24개리에 걸쳐 총4,000ha에 방제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순연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로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항공방제구역과 그 외곽2Km이내의 양봉, 양잠 등 농가와 지역주민 등은 각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항공방제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게시 된 지역의 산림과 연접한 주택은 방제기간에 창문을 닫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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