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초,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열다
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코칭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4-16 19:29:01

[봉화타임뉴스]황광진= 봉성초등학교는 2015년 4월 15일(수) 본교 과학실에서 20여명의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와 학부모의 교류를 활성화학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 부모의 역할 등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본교는 자녀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 코칭’이란 주제를 신청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세나 강사님은 “자녀들의 정서지능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우선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이를 좋은 기회로 여기며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감정에 이름을 붙인 다음에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을 선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의 감정을 보지 않고 행동을 먼저 보는 것는 부모의 실수며 감정코칭은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아이의 감정을 모두 수용하되 행동을 수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1학년 현서원 학부모님께서는 “감정코칭 강연을 듣고 우선 아이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통해 자녀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을 코칭하는 방법을 이해하였으며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자녀와 학부모의 소통 및 관계를 회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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