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인,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위해 강력의지 결집
1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NH농협 함양군지부 등 9개 기관 협약식 및 결의대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10:00:16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함양농업인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고자 1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식 및 결의대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0여명의 농업인 단체 및 농업관련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짐 로저스의 ‘농업, 그 희망의 메시지’ 동영상 시청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협약체결, 결의문 낭독, 임창호 군수의 ‘함양군 농정시책 방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함양군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NH농협 함양군지부,함양농협, 마천농협, 수동농협, 지곡농협, 안의농협,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함양군산림조합 등 9개 농업인 및 단체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강한 의지를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단체는 농업인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농업기술 정보 교류와 소득증진에 노력하게 되며, 농협 등 농업 지원기관은 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농산물의 유통지원·수출촉진 등 농업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함양군은 농업이 군민소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략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기반을 탄탄히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9개 협약체결단체 외에도 농산물품질관리원함양사무소, 농어촌공사함양지소, 함양군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 4-H함양군연합회,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등 함양농업관련단체가 대거 참여해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지열발전 견인에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창호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곶감 사과 양파 등 전략작목을 통한 소득증대방안과 6차산업 활성화, 친환경농업정책 등을 차례로 설명한 후 “농업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데 무척 감동받았다”며 “농업인 희망처럼 군민소득 3만불이 반드시 달성되도록 행정기관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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