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6일 오후 제54회 도민체전 앞두고 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10:00:16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체육회는 16일 오후 6시 30분 군내 한 식당에서 제54회 도민체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 5위를 목표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체육발전과 선수단 구성, 신인선수 발굴 등 출전준비에 애쓰고 있는 체육회 부회장단, 경기가맹단체장, 경기이사 및 감독·코치 선수단 등에 대한 위로와 격려차 마련됐다.

군체육회는오는 24~27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54회 도민체전에 정식 18·시범1 등 총 19종목에 41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종합 5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군체육회는 김해서 열린 53회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배구에서 53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는 쾌거를 이룬 것을 비롯해 총 94.5점을 획득해 10개 군 중 군부 종합 6위를 차지함으로써 고령인구가 많은 약점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체육회는 올해도 여자배구부문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탁구 등의 부문에서도 젊은 선수층이 활약을 펼쳐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계훈련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등 차분히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호 군체육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령인구가 많다는 약점에도 지난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는 실로 대단한 것으로 이는 선수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감독·코치와 같은 리더가 훌륭한 역할을 해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충분히 친선을 다지면서 산삼의 고장 함양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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