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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6개 기술지원반을 편성해 11개 읍면 벼 육묘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종자소독, 안전 육묘 관리 등의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키다리병 발생 지역과 못자리 실패한 농가를 중심으로 약제를 이용한 종자소독 요령과 친환경 재배를 위한 온탕침법, 석회유황 소독법을 집중 기술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일찍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여 새벽시간 때 마을별 종자소독 안내방송을 실시함으로써 강진 전역 한 농가도 육묘에 실패하지 않도록 기술지도에 총력을 다하려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약제 소독 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약제를 희석한 후 30℃에서 48시간 침지소독하고, 친환경 온탕침법 시 60℃에서 10분간 온탕 소독 후 찬물에 행궈 침종해야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볍씨종자 소독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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