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볍씨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
- 20일부터 벼 육묘현장 찾아다녀,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종자소독 철저히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0 11:30:46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벼 키다리병 등 초기 병해충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볍씨소독 중점 기술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섰다.

읍면별 6개 기술지원반을 편성해 11개 읍면 벼 육묘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종자소독, 안전 육묘 관리 등의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키다리병 발생 지역과 못자리 실패한 농가를 중심으로 약제를 이용한 종자소독 요령과 친환경 재배를 위한 온탕침법, 석회유황 소독법을 집중 기술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일찍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여 새벽시간 때 마을별 종자소독 안내방송을 실시함으로써 강진 전역 한 농가도 육묘에 실패하지 않도록 기술지도에 총력을 다하려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약제 소독 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약제를 희석한 후 30℃에서 48시간 침지소독하고, 친환경 온탕침법 시 60℃에서 10분간 온탕 소독 후 찬물에 행궈 침종해야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볍씨종자 소독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종자소독연시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