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개청 20주년, '남구민 하나되는 날'
1995년 서구 분구 이후 20년 걸어온 발자취 되새겨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4-21 08:33:32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한 ‘남구민의 날’ 행사가 20일 진월동 광주국제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지난 1995년 서구로부터 분구되어 남구청 개청 2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동안 남구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고, 신(新) 백운광장 시대를 열겠다는 남구청의 의지가 담긴 행사여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과 11명의 남구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조성광 농어촌공사 본부장 등 지역정가 관계자와 주민, 구정원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U대회를 위해 조성된 국제테니스단지가 주민의 공원역할과 건강관리 공간 체육시설로 활용 될 것을 기대한다"며 “남구가 광주경제를 이끌고 나가는 경제 활성화, 첨단문화산업 등 일자리를 생성하고 어르신 중심이었던 복지가 앞으로는 남구민 모두에게 확산되는 20년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백운광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혁신도시로서 광주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다"며 “시의회에서도 남구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상의 하모니로 남구지역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남구합창단의 구민의 노래 제창에 이어 광주를 대표하는 인디밴드인 ‘루버스틱’의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흥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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