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 국회 및 국민안전처 방문해 소양 신교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사업 등 예산반영 건의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0:46:5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박성일 완주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여야, 정부부처를 아우르는 광폭행보에 나섰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국민안전처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총 4631억원 규모의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내년 예산 330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군수는 국민안전처 재난경감과 관계자와 전북 출신인 진영 의원(새누리당·서울 용산)을 면담해 400억원 규모의 소양 신교 풍수해위험생활권 주민안심정비사업과 관련한 시범지구 선정과 재해위험지구 등 10개의 내년도 완주군 재해예방사업(496억원)에 대한 38억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산자위 소속인 전정희 의원실과 오영식 의원실을 찾아 금형 시생산 지원센터(Try-out) 건립(200억원)에 대한 예산 반영(40억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이어 국토위 소속인 강동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투자선도지구 시범 지정(공모사업) △국가식품 클러스터 인입철도 개설 △화산~운주(국도17호선) 시설 개량 △삼례 하리교 재가설(확장) △완주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에 대한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같은 박 군수의 요청에 대해 국민안전처와 여야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보장을 위해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내년도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올 1월부터 민선6기 국책사업 발굴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총 81개 사업, 국비 1조6284억원 규모로 발굴한 바 있으며, 이은 국가예산 확보 점검회의를 통해 내년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총68건(신규 47건, 계속 21건) 국비 1010억원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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