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4:20:36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 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도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 동구를 비롯해 전국의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 신청을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한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하고 사업의 실현성과 효과성, 특화성, 사업추진 의지, 관리 운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 사업에서 강원도 원주시, 전북 김제시, 강원도 양구군, 충북 단양시 등과 함께 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 동구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앞으로 울산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일대에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시설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동구 방어진항은 약 100여년전 외국으로 부터 근대 문물을 앞서서 받아들인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적산가옥과 1000여년된 곰솔나무, 울산 최초의 목욕탕 등 근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또 최근 관광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슬도와 대왕암공원 등의 생태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어 현대중공업의 산업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사업비로 방어진항 일원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원형을 개발하고 국제사진 공모전 개최 등 동구 방어진항 일대를 새로운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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