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중부권 핵심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머리 맞대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6:20:40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24일(금) 14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윤재길 청주부시장, 관련부서장과 관광진흥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관광발전방향과 로드맵 마련을 위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 기본방향 설정, 연구내용 및 방법,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여건 및 관광수급 분석, 관광개발 기본 구상 및 관광(단)지 개발계획의 하드웨어 부문과 관광진흥계획 및 사업화 계획 수립의 소프트웨어개발 등을 주요 과업내용으로 하고 있고, 일정에 따라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를개최하여 용역 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계획수립에 내실을 기하고 오는 11월 말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렇게 수립된 사업계획은 청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핵심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광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윤재길 청주부시장은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현재까지 청주 관광발전 기본계획 등 부재로 관광행정 추진이 미흡하였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청주시가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이 어우러지는 중부권 핵심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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