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영덕 우수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봄맞이 영덕 농수특산물 서울 나들이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4-24 23:50:03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봄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설명=송파구청앞에서 열린 영덕군 우수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이번 직거래장터는 새봄을 맞이해 도시민들에게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한 지역 농어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도시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는 영덕의 주요 소득 작물로 수확이 한창인 고사리, 돌미역, 두릅, 천년초즙, 건어물 등으로 구성돼 도시 소비자에게 도시민의 봄철 미각을 돋워주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정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
더불어 영덕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사랑해요 영덕장터" 홍보책자를 비치해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후에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도 했다(http://www.ydmarket.co.kr).
영덕군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심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영덕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수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직거래장터처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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