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아시아 최대시설을 자랑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화합의 일환으로 “Happy 울진" 슬로건을 내세우고 2015년 다양한 스쿠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1월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한 장애인 무료 스쿠버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4월부터는 혜택의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관내 고등학생 대상 무료 스킨스쿠버 교육 및 자격증 발급(5월 중),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교육프로그램(5월 중), 장애인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분기별 1회), 청년 일자리 무료 프로그램(5월예정-1년기간), 연예인, 국가대표를 멘토로 하는 프렌딩 청개구리학교(8월예정) 등을 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일 년 내내 25도 내외의 수온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하는 5미터 깊이의 다이빙 풀(35m*18m)이 있으며, 숙박 및 편의시설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과 교육시설,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스킨스쿠버 입문과정부터 지도자 과정까지 원스톱 교육이 가능한 국내에 손꼽히는 해양레포츠센터이다.

더불어 잠수병 치료를 위한 국제규격의 고압 산소챔버 시설과 운영요원을 갖추고 있어 스쿠버 다이빙 전문 교육 (레크레이션 잠수 등) 및 해양 전문 교육기관(챔버, 산업잠수 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연안 해역에는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거북초와 왕돌초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에 인접한 지리적 특혜로 실내스킨스쿠버 체험뿐만 아니라, 천혜의 해양자원을 간직한 경관이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풍경 속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계자는 “「Happy 울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진행·확대 운영을 통해 울진군민의 가슴속에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국내 스킨스쿠버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울진해양레포츠 센터(054-781-5115)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