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사람과 문화가 만나 장터를 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7 10:44:21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마을과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농촌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면서 도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농촌형 축제의 모델로 불리우는 진안군 마을축제가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되면서 여름 축제에 앞서 문화장터 ‘마을과만나장’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5부터 26일 양일간에 걸쳐 봄기운 가득한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개최된 문화장터는 총36팀의 진안군 마을, 단체, 개인 등이 참여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먹거리 장터, 수공예 창작품 전시 판매, 벼룩시장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 창작품을 만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문화공연과 함께 깜짝 경매, 부스 순회 인터뷰 등 소박하지만 마을과 사람과 문화가 함께하는 아담하고 정감있는 장터로 이뤄졌다.

또한 ‘마을과만나장’은 진안마을(주) 로컬푸드 플랫폼, 레스토랑 일대에서 이루어져 진안의 로컬푸드를 알리는 효과를 가져와 의미 있는 행사로 남았다.

금번 문화장터 ‘마을과만나장’을 통해 진안군민은 물론 우리지역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즐거움과 함께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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