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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산업단지 내 빈 공간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 등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수준 높은 전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상설전시 및 연계전시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 시민단체, 대학생들에게 전시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장소가 없어 작품전을 열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해 산업단지 및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는 최근 한국공예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5 신진공예가 지원전- 경계를 위한 상실’ 박찬영 작가의 자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청주문화관에 전시됐던 손희숙 작가의 사진전 ‘양귀비꽃 새롭게 피어나다’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공예관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의 전시와 연계해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시민단체들에게도 전시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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