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1급 발암물질 폐슬레이트(지붕) 철거 추진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27 19:46:29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울진군, 1급 발암물질 폐슬레이트(지붕) 철거 추진.

이번 폐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사업비 4억여 원을 확보하고 슬레이트(지붕)철거 대상 110동을 선정하여 5월 초순까지 현지 조사를 완료하여 중순부터 본격 철거할 계획이다.

이번에 철거되는 폐슬레이트 지붕은 가구당 60평 기준으로 336만원이 지원되며 60평 이상일 때에는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폐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서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축적될 때에는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함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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