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좋은세상만들기 발대식 및 이동복지관 성황리 종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8 13:17:18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및 좋은세상만들기 발대식이 지난 28일 성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장애인, 독거 어르신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최기봉 성수면장과 배인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전 파주장애인복지관 유석영관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수지침, 웃음치료, 미용공예교실, 생활공예교실, 이미용서비스, 바디-힐링치료, 보장구수리지원, 복지상담, 칼갈이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성수면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발대식도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성 강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기구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편의와 인권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민 최○○씨는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이렇게 직접 찾아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 주니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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