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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치료교실은 김천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연계하여 조미림 교수의지도하에 대학생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일대일 맞춤형 작업치료프로그램을주 1회, 회당 1시간씩 총 6주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혼자서는 프로그램참여가 힘든 대상자에 대해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협조로 차량지원을 받아 총 6회기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작업치료교실 운영으로 사회참여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하는 작업을 통한 손 기능을 향상시키고참여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기를 수 있다.
매 회기마다 Rom Exercise(관절가동범위) 운동 및 작업치료 도구활용 활동과탈바가지 만들기, 모빌 만다라, 클레이 아트, 누름꽃부채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창작활동으로 소근육기능 증진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향상도 도모하고자 한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작업치료활동으로 장애인이 최대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우울증 개선 등 심리적인 효과까지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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