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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협 화순군지부(지부장 성치풍)는 화순의 특산품인 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화순이 배출한 오지호, 오승윤, 양팽손 등 걸출한 미술인들의 맥을 잇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사생대회에 7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복숭아꽃이 만개한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1까지 2주간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 학년부(1∼3학년) 금상은 제일초등학교 김은향 학생(2학년)과 고 학년부(4∼6학년) 금상은 능주초등학교 김희나 학생(4학년)이 선정됐다.
사)한국미협 화순군지부는 금상 수상자에 15만원의 미술장학금을 시상하고, 입선 이상 모든 입상자들에게도 장학금과 문화상품권을, 입상작에 대해서는 별도로 일정을 잡아 하니움 갤러리에서 전시 및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
한편 화순의 복숭아는 화순군 도웅리와 능주면 만수리, 백암리, 춘양면 용두리 일대에 수만 그루의 복숭아 나무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지난 4월 첫주부터 만개해 붉은 꽃대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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