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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명숙 기자]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7개동 각 투표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구을지역 투표는 상무 2동과 화정 3,4동, 서창동 금호1,2동, 풍암동 등 7개 동에 투표소는 34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는 12만3천명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만 천여명, 9.29%가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며 개표는 서구 전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이뤄지고 당락은 오후 10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주시 선관위는 무소속 조남일 후보가 지난 23일 사퇴했지만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이름이 기재돼 있는 만큼 유권자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빠짐없는 투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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