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발전, 우리 힘으로!전북 시장 ․ 군수협의회 무주태권도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13:24:24
【김제 = 타임뉴스 편집부】민선6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회의가 지난 29일 16시 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과 황정수 무주군수 등 도내 10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은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천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았으며, 특별․광역시의 자치구․군 폐지나 및 중앙․지방협력회의시 지방4대 협의회 참여 배제 등 오히려 기초단위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흔드는 부정적인 면이 많으며, 전국 시군구가 나서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사항 전달을 비롯해 “무주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국도 확포장 건의”등 각 시군에서 전라북도와 중앙에 건의할 안건이 집중 논의되어 7건에 대해 건의 안건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정읍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 김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 임실 오수 의견문화제, 고창갯벌축제, 부안마실축제 등에 관한 시군간 협조 사항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황정수 무주군수는 “전북시장군수협의회 5차회의를 무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14개 시군의 발전된 모습속에 전라북도의 미래가 있는 만큼 전북시장군수협의회가 시군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전라북도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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