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살예방 위기대응체계 구축 실무자 회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16:29:44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2012년 민·관·경 13개 기관과 ‘자살예방 위기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실무자 회의를 통한 자살위기 상황시 응급출동, 자살시도자에 대한 진료, 사후관리, 유가족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9일 청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18개 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 및 자살시도자 위기대응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기관 간 효율적인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여운복 상당구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민‧관·경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자살사망자수가 240명으로 충북자살자수의 44%를 차지, 보다 적극적인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관리가 필요하며, 최근 정신건강증진센터 조례 개정에 따른 상당‧청원정신건강증진센터, 서원‧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로 명칭을 변경 본격적인 자살예방팀 활동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