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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익산 관내 체류 외국인은4,200여명으로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유학생을 상대로 하는 사기, 폭행 등 범죄피해 사건이 증가하면서 익산서 외사계에서는 이번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치안정책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이 알아야 할 법규 및 범죄예방요령 등 실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원광대 교내 외국인중 중국유학생이 80%인 점을 감안하여 다문화 전담경찰관(중국, 귀화경찰관)인 정선화 경장이 직접 중국어로 교육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유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국어로 실시하는 범죄예방교육을 청취하면서 방범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유학생은 “범죄피해를 당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신고절차 및 조치에 대해서는 전혀 교육받은 바가 없다.”며 이번 교육이 신입생들에게는 꼭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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