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에서는 4월 2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119소년단 지도교사 5명과 함께 한국119소년단의 효율적 운영과 활동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소방서 관내 119소년단 지도교사 5명(울진초 박진, 북면어린이집 김다은, 양인예, 죽변초병설유치원 하난영, 전은선)이 참석해 향후 119소년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평소 어린이들의 소방서 견학 및 소방교육에 관하여 건의사항 및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향후 119소년단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소방교육 운영에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진소방서에서는 연초 3개교,77명의 119소년단을 모집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이론 및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토록 하여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운영하고 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 단원들이 교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운영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