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주발전의 주역들! 제23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1 09:17:00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제23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이 읍 승격 36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무주읍 등나무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변화와 창조를 이끌어 갈 주역 “무주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읍민이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읍민들이 주인이 되는 무주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사)무주읍진흥회, 무주읍청년회, 리장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3천 여 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는 이금호 씨(56세, 장터로)와 임동재 씨(40세, 당산강변로)가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윤식 씨(53세, 교동길)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박갑용 씨(61세)와 김진성 씨(38세, 향학로)가 무주읍장 주는 공로패를 받았다.

한광철 무주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주읍은 9천 여 읍민들의 생활터전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무주의 중심”이라며 “읍 승격 36주년을 맞은 무주읍의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황정수 무주군수는 “무주읍은 행정구역상으로만 무주군의 중심이 아니라 교육과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주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무주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를 만들어 가는데 읍민 여러분이 마음과 열정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23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실버태권도 시범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읍면 화합의 시간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무주군 공무원들이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4백 여 명의 공무원들은 단체줄넘기와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의 체육활동을 즐기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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