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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생명, 평화, 꿈을 테마로 한 ‘원주 어린이날 큰 잔치’가 따뚜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해남)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마당, 평화마당, 꿈마당 등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는 1군사령부 군악대의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는 어린이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공연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B-boy 공연, 마술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스타킹 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젊음의 광장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영아 달리기 대회, 명랑운동회 등 40여 개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명숙 여성가족과장은 “재미있는 공연과 체험을 많이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활짝 웃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준비를 위해 전날 행사장 주변 주차와 교통이 통제되어 불편하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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