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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정화운동은 봄을 맞아 그동안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한 계곡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대거 수거하여 청정한 북상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펼쳐 진 것이다.
장금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상면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좋아 방문해 주시지만, 함부로 쓰레기를 버려 환경을 해치게 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라고 하면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북상면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여 산 좋고 물 좋은 청정 북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하여 마을이장들이 중심이 돼 마을주변, 진입로, 소하천 등의 쓰레기와 동절기에 적체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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