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우리아이 마음 치유법’ 배워요
부천시, 「상처주는 것도 습관이다」 이임숙 저자 초청 특강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06 15:13:59
[부천=김응택]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상처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이임숙 저자를 초청하여 제8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저자 이임숙씨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한 후,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와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현재 맑은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및 독서치료연구소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몸을 다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자라고 있으며 가장 많이 상처를 주는 사람은 엄마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또한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경험에 따르면 엄마의 작은 습관으로 아이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전문상담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상동도서관 권경은 사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도서관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아이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살필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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