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국토종단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어깨동무학교”운영 학교폭력예방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달리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06 17:54:37
[구미=이승근] 기계•전자 모바일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는 자주적인 마이스터 육성의 교육목표 아래 실천중심의 인성교육과 나눔과 배려의 기본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의 요인을 제거하고 자율적인 학교 폭력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사제동행 국토종단 4대강 자전거길 종주행사를 학생 스스로 주관하여 성취감과 자긍심을 함께 키워나가는「어깨동무 학교운영」으로 더불어 일할 수 있는 기술인 육성의 인성교육 현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통신전자과 2학년 윤태희)외 20명과 교사(지도교사 이성하)외 4명은 2015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현장중심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어깨동무 학교운영」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국토종단 4대강 자전거길 종주」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학교폭력 자율적 체험형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을숙도에서 인천 서해갑문(영종도)까지 총 633Km의 거리를 4대강 자전거 길을 따라 사제동행으로 국토종단하는 종주 계획이다.

1차로 이번 체험학습 주간에 진행된 5월3일(일)에서 5일(화)까지 2박3일간 총 253km(부산 을숙도 → 구미 금오공고)의 자전거길 종주는 사제지간에 협동과 배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제지간에 친밀감 및 신뢰감을 형성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 및 교우관계에서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킴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구간인 구미 금오공고에서 인천 서해갑문(영종도)까지의 종주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3박4일간 실시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어깨동무 학교운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과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내 동아리 “금오# 함께"를 조직하여 또래간의 상담⋅조정⋅보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팎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로서 「어깨동무 학교운영」프로그램을 기숙사 생활 및 교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연계시켜 재학생 전원에게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켜 미래 직업인에게 필요한 “더불어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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