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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동 지역 학숙관 건립에 대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타 지역으로 우수 인재 및 인구 유출 예방 차원에서 학숙관 건립에 대하여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일부는 신중한 논의와 검토를 거친 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하였다.
시는 현재 읍면 지역에는 기숙형 고등학교가 한 곳 있고 한 곳은 추진중에 있으나 동 지역은 인문계교 3개교가 있지만 기숙형이 없기 때문에 학습과 숙식이 가능한 학숙관을 지어서 3개 학교에 대해 학년별 60명, 총 180명 정도를 선발하여 방과후 학숙관에서 유명 강사 등을 통해 수업을 지도,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선두 부시장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시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일선 교육 현장 전문가를 모시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며 “지역의 인재 유출은 시 발전에도 저해를 가져오는 만큼 다양한 인재육성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말 개최 예정인 ‘2015년 상반기 시민대토론회’에 동 지역 인재육성 학숙관 건립건에 대하여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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