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농촌 봉사 활동으로 1석 3조 효과 창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1:06:45
【음성 = 타임뉴스 편집부】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8일 소이면 소재 한 농가에서 농번기철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어하는 농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사과 과수원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음성경찰서장을 필두로 경무과장, 청문감사관, 경무계장, 경비작전계장 등 직원 10여명과 의경 14명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사과 꽃따기’등 기초 영농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음성경찰서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첫째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둘째, 의무경찰들의 사회봉사 활동도 인정받아 전역 후 사회활동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직원과 의무경찰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 더욱 사이가 돈독해져 가족 같은 직장생활, 병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임국빈 서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업무도 경찰의 역할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정이 넘치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도 경찰의 몫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농가주인 변씨는“사실, 경찰이 와도 이렇게 열심히 일 해줄 것이라 기대는 안했는데, 활기차고 열심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전에 알던 경찰의 이미지와 너무 달리 놀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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