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중간보고회 가져
박한 | 기사입력 2015-05-08 16:40:24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5월 7일 시청강당에서 시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을 21세기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세계인들과 함께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시의회 강혜원 의장,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 이지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이․통장, 시 관내 음악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사말에서 이지연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장은 지난

4월초 2015년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되는 기간에 음악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독일 만하임, 이탈리아 볼로냐 음악 창의도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통영의 음악 자원에 대하여 소개하고 음악 창의도시 관계자는 창의도시에 가입된 배경을 설명하여 상호간 창의음악에 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지지 한다고 의사를 밝힌바 있다고 전하며 통영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가입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음악 관련 창의 산업 육성 및 관광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추진에 만전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학술용역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병준 교수는 통영의 음악분야 공식․비공식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국제적 비교우위 자산, 창의도시 네트워크 강령에 따른 로드맵을 제시하고 최종보고회는 6월초에 개최 할 예정이라 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난 4월 23일,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수산 박람회에 참석차 인근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를방문하여 문화부 사무총장보, 창의도시 네트워크 관리자, 창의도시 담당자와 201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모집 공고에 대한 신청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실무자 미팅을 가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시 대륙 간 균형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통영시의 신청은 아시아 존의 균형 선정을 위해 적절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2015년, 2016년 두 번에 걸쳐 신청 하고 2017년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만들어 창의력이 통영시의 지속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에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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