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늘 11일 내일 강하고 많은 비, 주의 요망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5-11 16:39:03
[광주=김명숙 기자] 11일과 12일 광주·전남지역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6호 태풍 ‘노을’과 서해상에서 발달하며 북동진하고 있는 저기압에 의해 우리나라 부근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전에는 전남 남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는 제6호 태풍 노을(NOUL)의 이동진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겠다.

광주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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