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넘치는 군외파출소 이세준 순경, 마음씨도 예뻐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1:02:41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 이세준 순경(31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빙그레 웃는 섬 완도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9일간 개최된 201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기관사회체단체가 참여하여 장보고 릴레이 가요제가 개최되어 이순경이 경찰서 대표로 참여하였다.

이순경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관객의 높은 호응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받은 80만원 상당의 시상금(온누리 상품권) 전액을 군외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고 군외면사무소에 뜻을 전했다.

이에 군외면에서는 어려운 이웃 8가구에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순경의 선행에 면민들의 칭찬이 쇄도 하였다.

이 순경은 “가요제에서 예상하지 못한 대상을 받아 기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가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소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직장에서 근면 성실한 직원으로 평을 받고 있는 이세준 순경은 14명이 참가한 가요제에서 끼 넘치는 막춤으로 청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감성적이고 파워 넘치는 목소리로 SG워너비의 ‘해바라기’를 열창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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