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도서관 책 읽어주는 ‘더 책’ 서비스
책에 스마트폰 갖다 대면 전문 성우가 책 내용 낭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5:00:00
【부산 = 타임뉴스 편집부】해운대구 반여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부산시 공공도서관 최초로 ‘더 책’ 도서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 책’이란 종이책과 오디오북이 결합된 형태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가 부착된 책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전문성우가 책 내용을 들려주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저장매체나 재생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종이책을 보면서 낭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영·유아나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어린이, 시각장애인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더 책’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부산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 누구나 반여도서관에서 1인 5권까지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반여도서관은 현재 등 옛이야기 그림책에서부터 영어 원서와 성인 책까지 320여 권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 도서’,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도 늘려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여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aeunda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9-6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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