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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육감은 11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이 ‘스펙이 좋은 사람, 똑똑한 사람’ 등 주인의식, 창의성, 도전정신이 있는 인재로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수업혁신, 생활교육혁신, 교직문화혁신’ 등 세가지 큰 틀을 기조로 새로운 교육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수업혁신은 듣기, 읽기 등 수동적 학습방법을 지양하고 집단토의와 연습, 가르치기 등 참여적 학습 방법이고,
둘째, 생활교육혁신은 학생과 함께 서점이나 극장, 공연장에 가고 목욕탕에 가는 등 교사 스스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문제 해결
셋째, 교직문화혁신은 학교 교육의 주체는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먼저 행복하고 스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 교육감은 인재양성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하며, 자치단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와 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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