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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13일 헌법재판소 광주지역상담실 활성화와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특별 강연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은 오전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헌법재판소 광주 지역상담실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광주광역시장 등 지역대표 간담회 및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특별 강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헌법재판소장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는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적 장소를 직접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3월부터 광주와 부산에서 운영하기 시작한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대구․경북권 및 전북지역에서 지역상담실 추가 설치를 청원하여 금년 3월부터는 광주와 부산 외에 대구와 전주에서도 지역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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