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벼 육묘상처리제 안전 사용 당부
효과적인 사용으로 풍년 농사 기원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12 21:41:08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노동력 절감 및 벼 본논 초기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친환경재배지역을 제외한 2,100여ha의 벼 재배면적에 육묘상처리제 31.5톤을 지원함과 동시에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육묘상처리제는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여 농촌 일손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유효성분이 뿌리로 흡수되어 적은 양으로도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지만 모내기 전 제초제와 연이어 사용하거나, 육묘상처리제를 살포 후 물관리가 소홀 할 경우 활착 부진 등 초기에 생육이 억제되는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육묘상처리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내기 당일 10a(300평)당 모내기하고자 하는 육묘상자 30개에 약제 1.5㎏을 처리해야 하며, 상자당 50g씩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또한 약제가 잎에 묻으면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유묘의 이슬을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한 후 잎에 묻은 약은 잘 털어주어야 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및 안전영농을 이루기 위해 약제 사용시 약제의 살균 및 살충효과의 지속기간 등을 꼼꼼히 살펴서 약효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방법을 반드시 숙지한 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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